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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태리 신데렐라, 시대를 연기하다
드디어 배꽃이 만개했다. 타고난 인내심, 밝고 긍정적인 성격에 할 말은 또박또박 다 하는 당찬 매력까지 갖춘 배우.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, 신인답지 않은 애티튜드를 보여주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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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무한도전’의 승부수 … 김태호 PD 하차하나
지난 연말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한 ‘무한도전’ 멤버들. 양세형에 이어 지난달 조세호가 정식 멤버로 합류하면서 6인 체제를 재정비했다. 왼쪽부터 조세호정준하·하하·박명수·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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떴다, 판 벌일 줄 아는 여자 송은이
다음 판은 무엇이 될 것인가. TV·라디오·팟캐스트 할 것 없이 예능인 송은이(45), 아니 콘텐트 기획·제작자 송은이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. 가장 최근의 계기는 김신영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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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미운 우리 새끼’ 엄마들 일냈네
‘미운 우리 새끼’의 진행자 신동엽과 출연자 김건모, 그리고 이 프로그램으로 예상을 깨고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, 토니안 어머니 이옥진, 박수홍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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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와이스, 연말 축제 위해 '전세기' 타고 한국·일본 오간다
한국과 일본 양국의 연말 음악축제 참가를 위해 걸그룹 트와이스에게 전세기가 마련됐다. [사진 일간스포츠] 트와이스는 29일 열리는 '2017 KBS 가요대축제'와 3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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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창 올림픽 성화 봉송한 중국인 MC 척석
국내에서 활동중인 중국인 MC 척석이 최근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. 지난 19일 척석은 충청북도 청주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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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유, '올해를 빛낸 가수' 1위
'밤편지', '가을 아침' 등 히트곡을 낸 가수 아이유가 올해를 빛낸 가수로 꼽혔다. [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] 19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연말을 맞아 공개한 '올해를 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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팬들에게 '레전드'로 평가받는 방탄소년단 무대
방탄소년단이 2017년 1월 1일 서울 영동대로에서 선보인 'MBC 가요대제전' 무대는 팬들 사이에 '전설'로 불린다. [사진 VIA 비아 유튜브] 특히 이날 '피 땀 눈물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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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청자 홀리는 '궁상(窮狀)' 맞은 그대들
이상민 [캡처 SBS '미운 우리 새끼'] "네가 대단하다. (빚을) 십 몇 년씩 갚는 사람이 있을까. 짠하기도 하고." 지난 7일 SBS 예능 '미운 우리 새끼'에서는 이상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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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송송 커플' KBS 연기대상에서 공동 대상…MBC·SBS는?
제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송중기(왼쪽)·송혜교. 양광삼 기자지난해 드라마 '태양의 후예'로 큰 인기를 모은 배우 송중기(32)와 송혜교(35)가 2016 KBS 연기대상에서 공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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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썰전’ 전원책,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예언 적중
‘썰전’ 전원책 변호사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를 정확히 예측했다.10일 방송된 JTBC ‘썰전’에서 전 변호사는 “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고 본다”라며 “만약 트럼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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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J헬로비전, M&A로 몸집 키우기 검토
CJ헬로비전의 구원투수로 나선 변동식 공동대표가 경쟁 케이블TV 사업자(SO)나 인터넷TV(IPTV) 인수 가능성을 시사했다. 25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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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작가·인기작 독식…드라마 시장 ‘공룡’ 떴다
박지은 극본, 이민호·전지현 주연의 SBS ‘푸른 바다의 전설’. (11월부터 방송) [사진 문화창고]다음달 시작하는 전지현·이민호 주연의 SBS 드라마 ‘푸른 바다의 전설’,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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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상파 중간광고 땐 미디어 생태계 파괴”
한국신문협회(회장 이병규)가 정부의 지상파 방송 중간광고 허용 검토에 대해 “신문 등 타 매체의 생존을 위협하는 지상파 편향 정책”이라며 논의 중단을 요구했다. 신문협회는 1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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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천원 선생님~ 죄송했어요" 20년 만에 꺼낸 제자들 마음
이춘원 교장이 12일 장곡고 학생들과 교정을 걷고 있다. [사진 김춘식 기자]그는 오늘도 교장실 창문을 활짝 열고 한동안 밖을 내다봤다. 30대로 보이는 이들이 학교로 걸어 들어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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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도 현장 간 듯 생생하게 ‘가상현실’대중화 원년 될까
디지털 기술 발달에 따른 미디어업계의 새판 짜기가 올해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. 학계·업계 전문가 10인의 도움말을 들어 2016년 주목할 미디어 트렌드·이슈 일곱 가지를 짚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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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만 145개, 짜증나는 지상파 연말대상
이 정도면 ‘짜증유발자’다. 방송사의 연례 행사인 연말 시상식이 중복 시상·공동 수상·출석 시상 등 고질적 문제점을 여지없이 반복했다. 방송사들은 10% 넘는 시청률(이하 닐슨코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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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V를 부탁해] 지상파 방송3사 집안잔치…'상 참 많다 상'
[사진제공=SBS]이 정도면 '짜증유발자'다. 방송사의 연례 행사인 연말 시상식이 중복시상·공동수상ㆍ출석시상 등 고질적 문제점을 여지없이 반복했다. 방송사들은 10% 넘는 시청률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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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산업] 홈쇼핑 업체들 살아남기 백태
한 때 ‘황금알을 낳는 거위’로 불리던 홈쇼핑업체들이 요즘 ‘죽을 맛’이다. 하나같이 3분기 실적이 낙제 수준이다. 특히 매출보다는 영업이익 면에서 두자릿수 감소율을 보였다.G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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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보아, 방청객 반응에 놀라…먹을 것 많은 소문난 잔치 될 것
‘히든싱어’ 시즌1부터 함께하고 있는 진행자 전현무(위)와 연출자 조승욱 CP. [권혁재 사진전문기자] 보아“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많았죠. 녹화가 늦게 끝났는데도 방청객들이 너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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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상파 눈치 본 국회 … ‘황금 주파수’ 쪼개 나눠줘
지상파 방송사에 700㎒대의 황금 주파수 대역(帶域)이 배정된다. 700㎒대 주파수는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의 디지털 전환 후 남은 주파수 698~806㎒를 말한다. 국회 미래창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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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정호의 사람 풍경] 노래 360만 곡 공짜로 제공 … K팝 확산 ‘리틀 이수만’ 되겠다
박수만 대표가 개발한 스마트폰 앱 비트에선 동요나 CCM도 들을 수 있다. 그는 “가요·팝 신곡 채널이 인기 있지만 각자 좋아하는 음악을 따로 모아둘 수도 있다”고 했다. [권혁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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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궁금한 화요일] 1인 방송 스타, 포미닛보다 잘나가 … 지상파도 '힐끔'
인터넷 1인 방송 시장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. ‘초통령(초등학생들의 대통령)’으로 불리는 유튜브 스타 ‘양띵’을 비롯해 연 2억~3억원을 버는 고소득 1인 방송 BJ(Broadc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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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면 쓰고 소리만 흘리고 … 숨어있는 가수를 찾아라
MBC ‘일밤-복면가왕’. ‘일밤-복면가왕’은 5일 첫 방송을 했다. [사진 각 방송사] TV의 노래 대결이 진화한다. 오디션 프로그램 같은 서바이벌 형식의 경연이 과연 누가 다음